골프엘보, 라운딩 다음날 팔꿈치 안쪽이 시큰거린다면?

2026-08-13 hit.17

 


골프 라운딩을 다녀온 후

팔꿈치 안쪽에 둔한 통증이나

시큰거림이 발생했다면

골프 엘보(내측상과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정밀 검사를 통해

힘줄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외충격파 치료나

주사치료 등 맞춤형 비수술적 처치를 시행하여

힘줄막의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골프엘보 주요 증상




팔꿈치 안쪽 돌기 부위를 눌렀을 때

명확한 압통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리거나 손바닥을

쥐는 동작을 할 때 찌릿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물건을 집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일상 동작이

불편해지며, 손가락과 손목의 악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골프엘보 발생 원인




골프 스윙 시 클럽이 지면에 부딪히는

땅치기(뒷땅) 충격이 팔꿈치로 전달될 때 발생합니다.


손목을 안쪽으로 강하게 꺾거나 과도한

임팩트 동작을 반복하면, 손목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안쪽 힘줄막에 미세 파열이 생깁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과도한 라운딩을

돌거나 상지 장력 부하가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퇴행성 염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골프 엘보 치료 방법




증상이 확인되면 우선 골프 운동을 중단하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염증을 조절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만성 변화가 진행된 경우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체외충격파 치료(ESWT)를 적용합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부위에 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하고 변성된 힘줄 조직의

자연 치유를 돕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초음파 유도하에 힘줄 재생을 돕는

프롤로 주사재생 주사치료를 병행합니다.


▶ 관련 글 : 체외충격파 치료의 원리와 팔꿈치 힘줄 재생 효과


골프엘보 관리 수칙




치료 기간 동안은 골프 라운딩이나 연습장

방문을 최소 4~6주간 중단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시에는 팔꿈치 전용 보호대를 착용하여

손목에서 팔꿈치로 전달되는 장력을 분산시켜 줍니다.


통증이 완화된 후에는 손목 굴곡근을 완만하게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전완근 강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도 골프엘보에 걸릴 수 있나요?


A. 네,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병명과 달리 환자의 상당수는 손목과 팔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 요리사, 목수,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 등에서 발생합니다.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군이라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Q.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발생 위치와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돌기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손목을 위로 젖힐 때 심해집니다.


반면 골프엘보는 팔꿈치 안쪽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며 손목을 안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악화됩니다.



Q. 통증이 줄어들면 바로 다시 골프를 쳐도 되나요?


A. 안 됩니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손상되었던

힘줄막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무리하게

스윙을 재개하면 힘줄 파열이 심해져 치료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 확인 후 

단계적으로 재개해야 합니다.


Q. 체외충격파 치료는 몇 회 정도 받아야 하나요?


A. 환자의 손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주 1회 간격으로

총 4~6회 정도 치료를 진행합니다.


회차를 거듭하며 손상 부위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힘줄 세포의 재생이 유도되어

점진적으로 통증이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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