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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팔꿈치 통증, 테니스 엘보와 골퍼스 엘보의 원인과 치료법은? 2026-06-21 hit.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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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테니스나 골프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면서 팔꿈치 힘줄막의 과도한 마찰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정밀 검사를 통한 진단과 함께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팔꿈치 통증은 외상성 건병증입니다 팔꿈치 관절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외상성 건병증입니다.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는 팔꿈치 바깥쪽 돌기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손목을 위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반면 골퍼스 엘보(내측상과염)는 팔꿈치 안쪽 돌기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며, 손바닥을 안쪽으로 쥐거나 손목을 안으로 구부릴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두 질환 모두 심해지면 물건을 들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제한이 생깁니다.
▶ 팔꿈치 통증의 주된 원인은 상지 장력부하 입니다. 여름철 무리한 야외 스포츠 활동과 반복적인 가사노동, 상지 장력 부하가 주된 원인입니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펴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과도하게 수행할 때, 손목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뼈 주위 힘줄막에 지속적인 마찰과 미세 파열이 발생합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과도한 라켓 스윙이나 골프 클럽 임팩트를 가하는 경우, 힘줄이 정상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해 만성적인 퇴행성 염증으로 진행됩니다.
▶ 팔꿈치 통증 부위에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휴식과 함께 약물 치료, 물리 치료를 병행하여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힘줄의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와 주사치료를 적용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ESWT)는 통증 부위에 높은 에너지를 가진 음파를 전달하여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만성적으로 변성된 힘줄 조직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탁월하며, 약 10~15분 내외의 시술 시간으로 신체 부담이 적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체외충격파와 함께 힘줄 손상 부위의 재생을 유도하는 세포 증식 주사나 프롤로 주사를 병행하여 치료 효율을 높입니다. 치료 중에는 팔꿈치와 손목의 사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라켓 스포츠나 골프 등 유발 원인이 되는 운동은 약 4~6주간 중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상생활이나 업무 시에는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여 힘줄로 가는 장력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통증이 완화된 후에는 손목 스트레칭과 전완근 강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테니스나 골프를 전혀 안 치는데도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병명과 달리 환자의 약 80%는 일반 주부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칼질이나 가위질을 많이 하는 요리사 등 손목과 팔을 자주 사용하는 직군에서 발생합니다. Q. 치료를 받으면 보통 얼마 만에 좋아지나요? A. 초기 강도의 염증인 경우 대략 3~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만성 퇴행성 변화로 진행된 상태라면 힘줄 세포가 재생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평균 2~3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Q. 통증이 있을 때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떤 것을 해야 하나요? A. 운동 직후나 통증이 갑자기 심해진 급성기(2~3일 이내)에는 냉찜질을 하여 붓기와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이후 통증이 둔해진 만성기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조직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환자의 약 90% 이상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개선됩니다. 다만 6개월 이상의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줄 파열이 심한 경우에 한해 선택적으로 수술을 고려합니다. Q. 뼈주사(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바로 낫는다는데 자주 맞아도 되나요? A. 스테로이드 주사는 강력한 소염 작용으로 단기간에 통증을 줄여주지만, 반복해서 맞을 경우 힘줄을 약화시키고 변색이나 피부 위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의 하에 최소한의 횟수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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